무신사에서 6월에 비브람러버솔 VIB800GB-B 이제품을 구매 해서 신고 다녔습니다.

정확히 11월 13일에 오른쪽 뒷굽이 떨어져 나갔습니다.

바로 CS에 문의했는데 착화환경 및 습관에 따라 내구성이 다를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평범한 회사 영업사원으로 걸어다니는게 다인데 6개월만에 뒷굽이 떨어져 나가는게 이해가 안가서 수선 가능한지 물었더니

비용이 발생 한다고 해서 뭐 수선만 잘되서 온다면 아깝지 않다고 생각하고 보냈습니다.

수선을 11월 20일에 보내고 12월 12일에 받아서 확인해보니  떨어진 부분 그냥 대충 본드만 칠해서 보냇더라고요

어이가 없었지만 떨어지지만 않으면 된다고 생각하고 신었습니다.

근런데 오늘 12월 29일 굽이 또 떨어졌네요.

입문용으로 정말 고르고 골라서 사봤는데 너무 돈아깝네요 진짜 거의 쓰레기를 받은 느낌이네요.

사진과 같이 다른부분은 거의 닳지도 않았는데, 시장에서 파는것도 이정도는 아닐거 같은데 신발을 어떻게 만드는건지 궁금하네요.

한신발을 6개월이상 신지 못한경우는 처음이네요.

후기같은거 잘 안남기는데 너무 열받아서 이렇게 글을 남기네요.

저같은 피해자가 안생기길 바라 겠습니다.